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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파파로티(My Paparotti)성악천재건달!! 정보, 줄거리

by reddogs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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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로티 정보 및 등장인물

감 독 : 윤종찬

등장인물 : 나상진 역(한석규), 이장호 역(이제훈), 창수 역(조진웅), 보스 역(이재용),

                교장선생님 장덕생 역(오달수), 숙희 역(강소라)

 

영화 파파로티는 2013년에 개봉되었으며, 제작비는 30억 원 상영시간은 127분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고등학생 파파로티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김호중 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장호 역을 맡은 이제훈 씨가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찍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파파로티  줄거리

시골의 한 예고에 다니는 상진은 주말에 새로 전학 온 장호의 테스트해달라는 교장 선생님 덕생의 부탁으로 학교로 향합니다. 주차 중이던 차를 상진의 실수로 살짝 긁습니다. 하필 그 차가 건달들의 차였습니다. 건달 세 명이 무섭게 상진에게 들이대는데 어린 두목 장호가 나와서 바쁘다며 상황을 대충 정리합니다. 이 첫 만남이 두 사람의 악연의 시작입니다. 학교에 도착한 상진은 테스트받으려는 장호를 기다립니다. 장호가 들어오고 테스트받으러 가던 중 장호는 전화를 받고 사정이 생겨 테스트는 다음에 받겠다고 그냥 돌아갑니다. 기분이 나쁜 상진에게 덕생은 장호에게 애교를 부리며 기회를 한 번 더 주자고 부탁합니다. 장호의 첫 등교 날 그렇게 기다렸던 음악 시간이지만 장호에겐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학교 일진들이 장호에게 시비를 걸지만 장호의 주먹에 코피가 나고 맙니다. 장호는 아이들 앞에서 자신만 혼내는 상진을 보면서 그대로 자리를 박차가 나가버립니다. 덕생은 계속 등교하지 않는 장호의 집 주소를 상진에게 주면서 데려오라고 부탁합니다. 장호가 사는 오피스텔로 찾아간 상진은 건달들과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학교로 돌아왔지만 기회를 주지 않아 장호는 상진에게 왜 그러냐고 따져 묻기 시작합니다. 상진은 그런 장호에게 면박을 주기 시작합니다. 장호는 그런 상진에게 배우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밤에는 조직에서 운영하는 술집을 관리하는 장호에게 무례한 손님 하나와 시비가 붙어서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상진은 마지못해 경찰서에서 상진을 데려옵니다. 장호는 자신을 무시하는 상진에게 테스트 한 번만 보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상진의 집에서 테스트받게 되는데요. 상진은 장호에게 적당한 곳으로 부르라 하지만 장호는 별은 빛 나건만을 신청합니다. 상진은 어쩔 수 없이 피아노 반주를 해주고 장호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 노래를 들은 상진은 당황합니다. 가족들도 장호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상진에게 말합니다. 덕생은 상진 몰래 장호에게 콩쿠르 추천서를 써줬는데 본선 진출 연락이 오면서 상진에게 들켜버리게 됩니다. 그날 대학 동창회에 오게 된 상진은 무시당하고 그 자리를 나오게 됩니다. 장호는 교장 선생님이 말한 대구 콩쿠르 준비를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하는데 자신이 과거 조직에 들어왔을 당시를 회상하게 됩니다. 장호는 조직 이인자인 창수의 만류에도 끝까지 자신을 받아달라고 하는 후회하는 자기 모습을... 콩쿠르 당일 촌스러운 양복 차림을 하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호를 상진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콩쿠르에서 떨어져 실망하고 있던 장호에게 상진은 하나하나 틀린 점을 말해주며 배울 자세를 강조합니다. 그 이후 장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음악 수업 시간 악보를 볼 줄 몰랐던 장호는 노래 시작 타이밍을 그만 놓쳐버리고 맙니다. 숙희와 방과 후에 악보를 배우게 되면서 실력을 차츰차츰 키우게 됩니다. 덕생은 상진에게 세종 콩쿠르 팸플릿을 주면서 출전을 제의하고 장호는 콩쿠르에서 부를 곡으로 네순 도르마를 고릅니다. 네순 도르마는 장호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곡이었는데 어릴 때 노래 대회에서 상품으로 받았던 CD플레이어와 CD가 네순 도르마였고 파바로티가 죽었을 당시에도 흘러나왔던 곡도 네순 도르마를 듣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진은 본격적으로 장호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훨씬 더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보스의 전화를 받지 않아 크게 얻어맞은 장호는 창수에게 위안받습니다. 다음날 상진은 자신이 입었던 턱시도를 장호에게 선물로 주면서 입혀보는데 괴로운 표정을 짓자 몸의 상처를 보게 됩니다. 상진은 그 상처를 보고 깊게 생각하다 보스를 찾아가지만 부하들에게 내쫓기게 됩니다. 그 모습을 창수는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상진은 장호에게 성악을 계속할 거면 주변 정리를 하라며 호통을 치고 장호도 화를 내며 나가버립니다. 창수에게서 상진이 왜 화를 냈는지 진실을 듣게 되고 창수는 조직의 일에 장호를 부르지 않습니다. 뒤늦게 알고 찾으러 온 장호는 창수를 탈출시키지만 병원으로 가던 중 창수는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창수의 장례식장에서 상진은 진심으로 장호를 격려해주면서 같이 울어줍니다. 조직에서 완전히 나오기 위해 보스를 찾아간 장호를 보스는 창수 때문이라며 장호를 놓아줍니다. 본격적으로 음악에만 전염하게 된 장호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교장선생인 덕생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상진의 과거를 듣게 되는데요. 상진은 장학생으로 투란도트 주인공으로 네순 도르마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성대에 종양이 와서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장호가 상진의 꿈이라며 응원해줍니다. 콩쿠르 당일 장호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상대 조직원에게 붙들리는데...

 

꿈이 있다는 것은!!!

영화에서 창수는 장호와 햄버거 가게에서 여기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고 다름 아닌 자기라고 꿈이 없다고 1년 뒤에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별 계획이 없다는 말이 제일 생각이 많이 남습니다. 어릴 때부터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장호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제 꿈이 뭔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나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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